동부저축銀, 오래오래정기예금 출시

동부저축은행이 노후 여가생활과 건강보험,건강검진에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오래오래 정기예금’을 4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은퇴기에 들어선 만 60세 이상 80세 미만 고객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 상품은 실버고객을 위한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제공한다.

예금가입고객에게 무료로 동부화재 상해보험서비스를 제공하고 한국의학연구소(KMI)에서 건강검진을 받을 경우 할인 혜택이 주어지며 하나투어 효도여행을 이용하면 특별선물도 제공한다.

가입금액은 동부화재 상해보험에 가입되기 때문에 연령별 금액한도가 있으며 최저 1000만원 이상부터 가입할 수 있고 만 60∼70세는 5000만원, 만 70∼80세는 3000만원이 가입한도다.

가입기간은 12개월 이하며 금리는 12개월 기준 5.1%다.

동부화재 상해보험서비스는 사고 및 상해로 인하여 장해 발생 또는 사망 시 예금액과 동일한 금액의 사망 보험금 및 수술 위로금을 후유 장해율에 따라 차등 지급한다.

한국의학연구소(KMI)에서는 기본종합검진부터 폐, 심장, 뇌 정밀 등의 특화검진까지 다양한 건강검진을 최고 40% 우대받을 수 있다.

하나투어의 효도여행을 이용할 경우 여행금액별 특별선물을 제공하고 동부저축은행과 제휴된 하나블루투어(www.dongbuhanatour.com)에서 예약 가능하다.

동부저축은행 강민 파트장은 “종종 노령층 고객분들 중에서 일상생활 중 넘어져 다치셨다는 소식을 전해들어 실버고객 대상 건강상품을 개발하게 됐다”고 상품 개발 배경을 밝혔다.

/[e-mail]최순웅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