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실적 호조에도 4일째 하락

      2010.02.02 17:01   수정 : 2010.02.02 17:01기사원문
신세계가 시장 추정치에 부합하는 괜찮은 실적을 거뒀음에도 4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2일 코스피시장에서 신세계는 전날보다 4.21%(2만2000원) 내린 50만1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증권사들이 신세계의 실적은 양호하지만 이마트의 성장세 둔화 불가피, GS리테일의 백화점·마트 매각과 관련한 불확실성 등이 주가 발목을 잡을 수 있다고 지적한 데 따른 영향으로 보인다.
신세계는 전날 2009년 영업이익이 919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4% 늘어났다고 발표했다.

/star@fnnews.com 김한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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