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2 베타테스트 돌입
파이낸셜뉴스
2010.02.18 08:56
수정 : 2010.02.18 08:55기사원문
스타크래프트 2가 비공개 시범서비스(클로즈 베타테스트)에 돌입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블리자드는 베타테스트 당첨자들에 한해 배틀넷(kr.battle.net)에서 스타크래프트 2 베타버전의 클라이언트를 다운로드받을 수 있도록 했다. ‘스타크래프트 II: 자유의 날개’라는 이름으로 된 해당 클라이언트 용량은 1.91기가바이트.
블리자드의 행사인 ‘블리즈컨’이나 이벤트 등을 통해 베타테스터에 선정된 사람들에게는 클라이언트를 다운받을 수 있는 ‘키(Key)’가 등록된 이메일 주소로 발송되며, 공식 홈페이지에서 배틀넷 계정 생성을 통해 선정된 이들은 배틀넷 로그인만 하면 ‘스타크래프트2 베타’의 ‘계정 관리’ 버튼을 눌러 다운로드받을 수 있다.
블리자드코리아 관계자는 “현재 베타테스트에 참여하는 인원은 향후 추가적으로 늘려나갈 수 있다”며 “17일(현지시간)부터 베타테스트에 돌입했으며 종료 일정은 아직 미정”이라고 밝혔다.
/fxman@fnnews.com백인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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