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비클럽, 통풍성 강화한 하복 출시
파이낸셜뉴스
2010.04.21 11:50
수정 : 2010.04.21 11:47기사원문
학생복 전문 기업 아이비 클럽은 다가오는 여름을 맞아 하복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신상품은 통풍성이 뛰어난 ‘싸이로필’ 원단을 사용했으며 겨드랑이와 등판은 별도의 처리를 해 쉽게 땀이 차지 않도록 했다. 또 3M초발수 가공을 해 바지나 스커트에 물을 쏟거나 비를 맞아도 간단히 털어내면 된다. 이와함께 여학생 블라우스와 남학생 와이셔츠는 신축성이 뛰어난 친환경 소재 ‘노이시아’원단을 활용했다.
아이비클럽 전수경 상무는 “여름철에는 더위와 땀으로 인해 학생들이 다른 계절에 비해 교복 착용을 더욱 불편하게 느낀다”면서 “산뜻한 기분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교복의 소재를 우선적으로 살쳐봐야 한다”고 말했다.
/wild@fnnews.com박하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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