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 빚은/전통떡에 퓨전을 입힌 떡카페

파이낸셜뉴스       2010.07.20 17:19   수정 : 2010.07.20 17:19기사원문

‘빚은’은 식품전문 SPC그룹이 60여년의 제빵 노하우와 전통음식 문화를 접목한 새로운 타입의 떡카페 프랜차이즈 브랜드다.

전통의 한국 고유 떡문화와 모던함이 공존하는 ‘빚은’은 어머니의 손맛과 정성을 그대로 전한다는 의미로 100% 국내산 쌀만 사용한다. 설기, 송편, 두텁떡, 경단 등 전통 떡부터 아침식사 대용으로 알맞은 영양 찰떡, 떡케이크, 쌀케이크, 떡 선물세트, 맞춤떡 등 다양한 품목을 판매하고 있다.


‘빚은’은 그간 떡 시장의 한계로 지적돼 온 제품의 노화현상, 사업 규모의 영세성으로 인한 위생관리 문제, 체계적인 물류망 미흡 등을 개선하면서 2006년 5월 1호점인 서울 대치점을 시작으로 4년 만에 100호점을 오픈했다.

전통 떡 고유의 특성을 살리면서도 제품과 문화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빚은’은 설기떡, 찰떡, 인절미 등 우리가 흔히 아는 떡에 초콜릿, 크랜베리, 블루베리, 치즈, 우유 등의 현대적인 재료를 첨가한 퓨전제품도 선보이고 있다. 또 100% 우리 쌀로 만든 롤케이크, 시폰케이크 등을 선보이는 등 국산 쌀 활용제품도 활발히 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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