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래 작가-김초혜 시인 부부와 북한산 둘레길 걷기

파이낸셜뉴스       2010.10.12 09:10   수정 : 2010.10.12 09:10기사원문

인터파크도서(book.interpark.com)는 오는 30일 작가 조정래와 함께 북한산 둘레길을 걷는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12일 밝혔다.

▲ 작가 조정래
인터파크도서측은 이번 작가와의 만남은 출간되자 마자 인터파크도서 종합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른 소설 '허수아비춤'을 기념하기 위한 것으로 조정래 작가의 아내인 김초혜 시인도 함께한다.


이벤트 참여를 희망하는 독자들은 25일까지 인터파크도서 웹진 북& 작가와의 만남 코너에 댓글을 남기면 총 50명 (동반 1인)을 추첨을 통해 선정한다. 당첨자에게는 행사 당일 도시락, 핫팩, 손수건 기념품, 둘레길 가이드북 및 '허수아비춤'도서가 경품으로 제공된다.

한편, 조정래 작가의 신작 '허수아비는춤'은 그동안 한국의 근현대사, 분단과 이념의 문제, 비전향 장기수와 역사 밖으로 밀려났던 포로들의 인권 문제를 다뤄왔던 전작들과는 달리 현대로 넘어와 작금의 현실 모순을 극명하게 보여 주는, 가진 자들의 파렴치한 행태를 정면에서 공략하고 있는 작품이다.

/moon@fnnews.com 문영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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