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나 유상옥 회장 고향에 공적비 세워져
파이낸셜뉴스
2010.11.24 14:59
수정 : 2010.11.24 14:58기사원문
코리아나 유상옥 회장의 공적비는 상갑리에서 태어나 코리아나 화장품을 창업하고 코리아나 화장박물관과 미술관을 건립해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국민훈장 모란장, 문화훈장 옥관장을 수훈하는 등 자랑스런 상갑리인임을 알리고자 마을 주민들의 성금으로 만들어졌다.
유상옥 회장은 “어린 시절 고향 분들의 성원과 격려를 생각하며 고마운 마음에 하는 일을 공적비까지 세워주니 고향분들에게 거듭 감사한다”며 “오늘 세워진 공적비를 통해 자라나는 세대들에게 고향에 대한 자긍심과 애향심을 심어주는 좋은 본보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yhh1209@fnnews.com 유현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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