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H, ‘푸딩얼굴인식’ 안드로이드 버전 앱 출시
파이낸셜뉴스
2011.02.24 10:11
수정 : 2011.02.24 10:11기사원문
아이폰에서 높은 인기를 누렸던 엔터테인먼트 응용프로그램(애플리케이션) ‘푸딩얼굴인식’을 안드로이드폰에서도 만날 수 있게 됐다.
‘푸딩얼굴인식’ 앱은 스마트폰으로 얼굴 사진을 찍어 입력하기만 하면 사진과 가장 닮은 연예인을 남녀구분 없이 5순위까지 추출해 보여주는 재미있는 앱이다. 입력한 얼굴 사진을 바탕으로 나이와 성별까지 추측해주기도 한다.
현재 ‘푸딩얼굴인식’ 서비스는 KTH의 사진 공유 서비스인 ‘푸딩’과 아이폰, 그리고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탑재한 갤럭시S에서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KTH는 향후 보다 다양한 안드로이드 폰을 통해 ‘푸딩얼굴인식’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KTH의 윤세정 푸딩 PM은 “출시되자마자 급격한 다운로드 수 증가를 보이며 국민 앱으로 떠 오른 ’푸딩얼굴인식’ 앱은 스마트폰을 이용해 간단히 사진을 찍는 것만으로도 주변 사람들과 웃음을 나눌 수 있게 해주는 대표적인 ‘아이스 브레이커 앱(Ice-breaker App)’”이라며 “’푸딩얼굴인식’의 안드로이드 버전 앱을 출시함으로써, PC와 아이폰 이용자들 뿐만 아니라 500만 이상의 안드로이드 폰 이용자들도 ‘푸딩얼굴인식’의 즐거움을 공유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yjjoe@fnnews.com 조윤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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