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동당과 조선사회민주당, 3.1절 반일 공동성명 발표
파이낸셜뉴스
2011.03.01 21:31
수정 : 2014.11.07 01:55기사원문
민주노동당과 조선사회민주당이 3.1절 반일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두 당은 “우리민족에게 씻을 수 없는 특대형의 반인륜적 범죄를 저지르고도 배상은커녕 사죄도 제대로 하지 않고 있는 일본이 역사교과서까지 왜곡하면서 저들의 피비린 침략과 약탈의 과거를 부정하고 미화하고 있다”면서 “일본이 또다시 아시아 나라들에 대한 재침야망을 이루어보려고 분별없이 날뛰고 있는 것을 우리 양당은 민족의 이름으로 단죄 규탄한다”고 주장했다.
성명서에는 한국과 일본의 군사동맹에 대한 우려도 담고 있다.
/relee@fnnews.com이승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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