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건설 광교 오피스텔 283실 분양
파이낸셜뉴스
2011.03.27 18:14
수정 : 2014.11.06 23:51기사원문
태영건설은 오는 4월 중순께 경기 광교신도시 4-2블록에 짓는 ‘광교 경기도청역 데시앙루브’ 오피스텔(조감도) 283실을 분양한다.
이 오피스텔은 지하 1층∼지상 15층 1개동이며 전용면적 20∼22㎡ 27실, 29∼31㎡ 198실, 39㎡ 18실 등 9개 타입의 소형으로 이뤄져 있다. 분양가는 3.3㎡당 800만원대 초반에 책정될 예정이다. 광교신도시 중심생활권인 광교테크노밸리 맞은편에 자리잡고 있으며 주변에 경기도청 행정타운, 법조타운, 첨단 바이오제약단지 등이 들어설 예정이어서 성장 잠재력도 크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업무중심지인 비즈니스파크와 경기대·아주대 등도 인접해 직장인과 신혼부부·대학생 등의 임대수요가 풍부하다. 걸어서 5분 거리인 신분당선 경기도청역(2016년 개통 예정)을 이용해 30분 정도면 서울 강남권으로 진입할 수 있다. 가전제품과 붙박이가구가 모두 갖춰진 ‘풀퍼니시드’ 시스템과 함께 고급 인테리어가 적용된다. 견본주택은 경기 수원시 남부경찰서 건너편 광교신도시 안에 마련 중이다. 오는 2012년 12월 준공 예정이다.(031)211-3333
/blue73@fnnews.com윤경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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