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 언니, '국보급 유전자' 입증…"이런 삼남매 존재할 확률은?" 감탄
파이낸셜뉴스
2011.04.04 16:13
수정 : 2014.11.06 22:46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남연희 기자] 배우 김태희의 승무원 출신 친언니 김희원 씨의 ‘국보급 미모’에 폭풍 반응을 일으키고 있어 화제다.
지난 1일 방송된 MBC 스페셜 ‘태희의 재발견’에서 김태희의 일상과 여러 가지 루머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김태희는 김희원 씨의 집을 방문해 방송에서와 다른 수수한 모습으로 조카들과 함께하는 일상을 전했다.
김희원 씨는 "제 동생이지만 사실 제가 윤아랑 세아를 임신했을 당시, 태교를 할 때 ‘태희같은 딸을 낳게 해달라’고 기도했다"고 말했다.
김희원 씨는 승무원으로 근무했을 당시 김태희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회사에서도 나 대신 태희를 유니폼 입혀서 보내라고 하기도 했다”고 에피소드를 전하기도.
방송 후 시청자들은 “국보급 우월 유전자 입증”, “축복받은 유전자”, “김태희 언니도 연예인 뺨치는 외모”, “이런 삼남매가 존재할 확률은?”, “할 말을 잃었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2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MBC 스페셜 ‘태희의 재발견’은 전국 기준 9.3%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김태희 효과’를 과시했다.
스타엔 남연희 기자 ( news.star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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