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윤 박병호, 짜릿했던 '몰래 데이트' 현장 "닭살"
파이낸셜뉴스
2011.04.07 21:16
수정 : 2014.11.06 22:12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남연희 기자] 전 KBSN 스포츠 아나운서 이지윤(29)과 박병호(25) 선수의 짜릿한 '몰래 데이트'를 했던 다정한 커플 사진이 공개돼 네티즌들의 부러움과 동시에 축하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지윤은 지난달 19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지난 여름’이라는 제목으로 박병호 선수와 함께 찍은 애정이 넘치는 셀카 사진을 공개했다.
이 커플은 편안한 티셔츠 차림에 누구도 알아보지 못하게 선글라스를 쓰고 짜릿한 '몰래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모습이다.
이 사진은 이지윤과 박병호의 열애 사실이 알려지기 전 지난해 여름 사진으로 열애 사실이 밝혀지지 않게 조심스럽게 행동했던 것으로 보인다.
두 사람은 친한 누나 동생 사이로 지내오다 연인 관계로 발전해 호감을 가져 1년 전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이지윤은 열애기사가 보도된 후 박병호 선수와 연인사이임을 당당하게 공개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지윤과 박병호에게 부러움의 시선을 보내며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는 것.
네티즌들은 “연상연하 커플 영원하라”, “좋은 만남 이어가길”, “결혼까지 골인?”, “몰래 데이트의 짜릿한 기분”, “이렇게 잘 어울리는 커플 처음이야”, “옆에서 팬들이 둘의 핑크빛 사랑을 응원한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지윤은 KBSN 스포츠 아나운서로 활약했으며 간판 프로그램 '아이러브 베이스볼'을 진행해 야구팬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받다 지난해 퇴사 후 현재 농수산물 홈쇼핑에서 쇼호스트로 활동 중이다.
박병호 선수는 LG 트윈스의 차세대 거포로 기대 받는 내야수로 지난해 수비 도중 왼쪽 팔꿈치 부상을 입어 재활치료를 마치고 2군 연습 경기에 출장하고 있다.
<사진=이지윤 미니홈피>
스타엔 남연희 기자 ( news.starn@gmail.com)
관련기사
▶ 송혜교 최근 야윈 모습…"인형이 살아 숨 쉬는 것 같아"
▶ 아이유 외모 망언, 소녀팬들 "그럼 난 어떻게 살아가라고"
▶ 김그림, ‘엠카’ 리허설 사진 공개…네티즌 “바비인형이네”
▶ 장연주-돈스파이크, 달콤한 애정행각 공개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starn@gmail.com<저작권자 ⓒ First Class 연예/스포츠 뉴스 스타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