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숙 데뷔시절 '원조여신'…"세월이 빗겨간 그녀" 감탄

파이낸셜뉴스       2011.04.11 14:10   수정 : 2014.11.06 21:54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남연희 기자] 배우 이미숙의 30년 전 풋풋했던 데뷔 시절 여신급 미모의 모습이 공개돼 폭풍 반응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 9일 방송된 SBS ‘웃어요 엄마’(극본 김순옥 연출 홍성창, 신경수)에서 이미숙은 데뷔를 앞둔 늦깎이 배우로 출연, 실제 데뷔시절 사진이 공개됐다.

복희(이미숙 분)는 딸 신달래(강민경 분)의 매니저로 활동해 오다 젊은 시절 포기한 배우의 길을 다시한번 도전, 오디션에 응시하게 된 것.

이날 방송에서 이미숙의 실제 1978년 데뷔 당시 사진이 공개돼 변함없는 한결같은 미모에 시청자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사진은 78년 데뷔시절 이미숙이 한 주간지의 인터뷰 당시 TBC 방송 카메라 앞에서 포즈를 잡는 모습으로 당시 18살이었던 그녀는 고등학생이라고 하기에는 믿기지 않을 정도의 프로 같은 여유로운 포즈를 취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에 제작진은 “이번에 극중 복희의 재 데뷔에 맞춰 이미숙 선배님의 이 사진을 보게 됐는데 30년전 풋풋했던 미모에 감탄했다”며 “여신 그자체였다. 그리고 극중 시한부인생이 된 복희가 행복하게 영화를 촬영할 수 있을지 지켜봐달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30년 전이나 지금이나 변함없는 여신급 미모”, “자체발광은 30년 전부터”, “후광이 번쩍번쩍”, “모태 자연미인 인증”, “세월이 빗겨간 그녀”, “세월의 흔적을 찾아볼 수 없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미숙은 지난 1978년 미스롯데 선발대회에서 인기상을 받은 뒤 TBC 탤런트로 연기자 생활을 시작으로 1979년에는 영화 ‘모모는 철부지’로 브라운관에 데뷔하며 많은 사랑을

스타엔 남연희 기자 ( news.star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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