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완선 "매니저 한백희에게 화를 냈다" 눈물 보여
파이낸셜뉴스
2011.04.14 01:00
수정 : 2014.11.06 21:32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남연희 기자] 가수 김완선이 과거 매니저였던 이모 한백희 사연을 털어놓으며 눈물을 보였다.
김완선은 13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해 자신의 매니저였던 故 한백희에게 수익금을 한 푼도 받지 못한 사연을 털어놨다.
이어 한백희와 결별한 이유에 대해 “이모가 13년 동안 나에게 일한 대가를 지불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당시 한백희는 자신을 위해 돈을 쓴 적이 없다고 설명했다. 김완선은 “한 번은 이모가 병원비를 나에게 달라고 한 적이 있다. 그 때 난 ‘나에게 돈을 주지 그랬냐’며 화를 냈다”라고 말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김완선은 ‘닥’ 논란에 대해 “내가 닭띤데 그걸 모르겠냐”고 해명했다.
스타엔 남연희 기자 ( news.star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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