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남은 임기 알려주는 아이폰 앱 등장...논란
파이낸셜뉴스
2011.04.17 15:31
수정 : 2014.11.06 21:17기사원문
실시간으로 대통령의 남은 임기를 초단위까지 계산해 보여주는 이 응용프로그램은 스마트폰 이용자들에게 현재 별 4개 반의 평가를 받으며 선풍적인 반응을 일으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역대 대통령들의 임기에 대한 정보도 수록되어 있으며 아이폰 앱스토어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이 응용프로그램을 접해본 아이폰 이용자들 사이에서는 “시간이 너무 안간다”, “정권레임덕을 보여주는 것 같은 앱이다”라는 등의 의견이 다수를 이루고 있다.
반면에 일부에서는 “대통령이 무슨 적이라도 되는 듯이 표현한 것은 문제가 있는 것 같다” 등 상반된 반응을 보이는 등 이 응용프로그램 등장에 대해 논란이 일고 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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