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신봉선 닮은꼴 인정?…“점점 닮아가는 것 같아요”
파이낸셜뉴스
2011.04.18 11:39
수정 : 2014.11.06 21:11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최정인 기자] "신봉선 언니와 점점 닮아가고 있어요"
지난 16일 방송된 KBS ‘연예가중계’에서는 아이유의 화보 촬영현장을 찾아가 설레는 만남을 가졌다.
인터뷰를 통해 아이유에게 “별명이 ‘봉서이’다”고 운을 띄우자 아이유는 웃으며 “맞아요. 닮아가는 것 같아요. 점점 더”라고 대답해 신봉선 닮은꼴임을 인정한 것.
이어 아이유는 "봉선언니 너무 좋아해요. 정말 배울 게 많은 언니다. 언니 연락 자주 드릴 테니까 제발 전화 좀 받아주세요. 사랑해요"라며 귀여운 영상편지를 보내 훈훈함을 더했다.
학교생활에 대해 아이유는 "학교는 자주 가는데 수업은 못들어가고 교수님께 인사만 드리고 조퇴한다"며 "그래서 성적이 좋지 않다"고 하자 도경완 아나운서는 "과외받을 생각 없냐"고 하면서 명함을 건네 사심 가득한 인터뷰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네티즌들은 "신봉선은 아이유 안닮았는데 이상하게 아이유는 신봉선 닮았다", "솔직히 닮긴 닮았다", "아이유가 훨씬 낫다", "삼촌팬들의 대통령이 신봉선을 닮았다니 말도안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아이유와 신봉선은 SBS ‘영웅호걸’에서 처음 만나 신봉선이 진행하는 라디오에 출연하는 등 돈독한 우정을 이어가고 있다.
스타엔 최정인 기자 ( news.star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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