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엄마 문소리, "지금이 최고로 행복한 시기"

파이낸셜뉴스       2011.04.25 14:29   수정 : 2014.11.06 20:32기사원문



[스타엔 남연희 기자] 임신 6개월째인 배우 문소리가 만삭의 몸을 이끌고 공식석상에 그 모습을 나타냈다.

25일 서울 종로구 신문로 금호아트홀에서는 애니메이션 ‘마당을 나온 암탉’(감독 감성윤, 제작 명필름, 오돌또기)의 제작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작품에서 주인공 ‘잎싹’ 역을 맡은 문소리는 “제가 그 유명한 암탉 ‘잎싹’입니다. 오랜만에 뵙습니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문소리는 “사실 살면서 요즘처럼 잘 자고 잘 먹는 순간이 없었다”며 “아무런 걱정 없이 마음이 화창한 순간이 내 기억 속에 없었고, 지금이 최고로 행복한 시기”라고 말했다.

문소리가 ‘잎싹’역의 목소리로 참여한 ‘마당을 나온 암탉’은 양계장을 탈출해 세상 밖으로 나온 암탉 잎싹(문소리 분)과 청둥오리 초록이(유승호 분)의 모험담을 그린 작품으로 문소리외에 유승호, 최민식, 최철민 등 국내 최고의 배우들로 애니메이션의 목소리를 채웠다.

한편, ‘마당을 나온 암탉’은 가수 아이유의 OST 참여로 더욱 화제가 됐으며 올 여름 개봉될 예정이다.

스타엔 남연희 기자 ( news.star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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