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탄’ 노지훈, 이미 연예인이였다 ‘2년 전 소속사 계약’
파이낸셜뉴스
2011.04.26 14:45
수정 : 2014.11.06 20:25기사원문
MBC ‘위대한 탄생’ TOP8 출신 노지훈이 연예 소속사와 계약을 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26일 한 매체는 노지훈의 측근을 통해 “당시 UFO엔터테인먼트 대표가 노지훈과 3년 계약을 한 것으로 안다"고 밝히며, "당시 싱글음반을 발매한 뒤 별다른 활동이 없었고 소속사와도 커뮤니케이션이 안됐지만 최근 소속사 대표로부터 아직 전속계약 기간이 남아있다는 말을 들었다"고 보도했다.
이에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배신감 느낀다”, “홍보용으로 출연했던 거냐”, “방시혁이 멘토로써 확실히 알아봤어야 했다” 등의 불만 섞인 의견을 달았다.
앞서 노지훈은 2009년 음반을 발매한 가수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가 됐지만 멘토 방시혁은 “음반을 낸 사람이 참가해선 안 된다는 규정은 없다”며, 제작진 역시 “별다른 활동을 하지 않았고 소속사도 없었다”고 해명하며 아무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단정지었다.
한편 노지훈은 '위대한 탄생'에서 프로듀서 방시혁의 멘티로 선정돼 승승장구 하며 TOP8까지 올랐지만, 지난 주 생방송 미션에서 음이탈을 하는 실수로 탈락했다.
/스타엔 남연희 기자 ( news.star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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