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린-보라, '씨스타19' 유닛 결성 "소녀와 숙녀 경계"
파이낸셜뉴스
2011.04.28 14:43
수정 : 2014.11.06 20:13기사원문
[스타엔 남연희 기자] 걸그룹 씨스타(SISTAR)가 유닛 프로젝트인 '씨스타19(나인틴)'을 선보이며 가요계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28일 시스타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측은 “씨스타 데뷔 후 처음 시도하는 유닛 프로젝트인 씨스타19(나인틴)은 메인 보컬 효린과 래퍼 보라가 결성한 팀으로 5월 3일 디지털 싱글 '마 보이(MA BOY)'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MA BOY'의 정식 발매에 앞서 씨스타 나인틴은 28일 그 시작을 알리는 티저 화보를 공개, 폭풍반응을 일으키고 있다.
공개된 티저 화보 속 효린과 보라는 소녀같은 표정과 도발적인 모습을 오가며 방황하는 10대 소녀의 불안정한 정서를 실감나게 표현해 눈길을 끌고 있다.
화보를 접한 네티즌들은 "방황하는 소녀의 감성을 눈빛만으로 표현해 낸 듯", "보라 각선미에 눈을 뗄수 없다", “가요계는 바짝 긴장”, “보라와 효린의 섹시미 넘치는 화보에 삼촌팬들 두근두근”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또 팀명에 대해 "19가 '19금'을 뜻하는 것인가", "19세 나이의 순수함을 보여주겠다는 것?” 등 19가 상징하는 의미에 대한 논란이 벌어지기도.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씨스타19(나인틴)은 효린의 폭발적인 가창력과 보라의 탄탄한 랩을 통해 여느 걸그룹과는 다른 느낌의 폭발적인 에너지를 보여줄 것"이라고 전했다.
관련기사
▶ 장근석, 日 데뷔싱글 오리콘차트 1위 "근석파워 입증"
▶ 샤이니 일본 데뷔, ‘누난 너무 예뻐’로 폭풍한류 "핫핫핫"
▶ 장근석, 日 가수데뷔 "기다려준 팬들과 약속 지켜요"
▶ 에프엑스, 걸그룹 대세속 '몽키3 주간차트' 1위 등극!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starn@gmail.com
※저작권자 ⓒ 스타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