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스태프 80명 입수내기 계주 대결 "6시퇴근"

파이낸셜뉴스       2011.05.01 23:38   수정 : 2014.11.06 20:03기사원문



[스타엔 김지이 기자] 스태프 80명 입수를 위해 연기자팀이 스태프팀에게 계주 대결을 제안했다.

1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는 '스태프 80명 입수'와 '연기자 6시까지 촬영'을 두고 계주 대결을 펼쳤다.

앞서 족구 시합에서 아쉽게 역전패를 당해 '스태프 80명 입수'에 실패한 연기자팀이 스태프팀에게 재도전 한 것이다.

이에 나PD는 스태프들을 일일이 설득해 도전을 받아 들이는 대신 연기자팀이 질 경우 오후 6시까지 남해의 관광지를 소개하는 미션을 제안했다.

이렇게 시작된 계주 대결에서 연기자팀은 은지원-김종민-강호동-엄태웅-이수근-이승기 순으로 제일 달리기를 못하는 사람을 선두로 역적승을 꾀하는 전략을 보였다.


하지만 의외로 잘 달려준 은지원과는 달리 생각 외로 빠르지 않은 엄태웅과 전략미스로 인해 한 차례도

스태프팀을 역전하지 못하고 앞도적인 차이로 패배했다.

연기자팀은 결과에 깨끗이 승복하며 스태프팀의 승리를 축하했지만 다음 기회에 꼭 스태프 80명 입수를 실현할 것 이라고 약속했다.

한편 '1박2일' 연기자 6명은 계주 대결에서 진 벌칙으로 남해 관광지 소개를 위해 일몰까지 촬영을 강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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