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노, 서태지 은퇴..“이지아랑 관련 없어”
파이낸셜뉴스
2011.05.06 14:12
수정 : 2014.11.06 19:43기사원문
[스타엔 송재원 기자] 전 서태지와 아이들 멤버 이주노가 서태지, 이지아에 관해 처음 입을 열었다.
6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 출연한 이주노는 “은퇴 발표에 팬들은 충격을 받았지만 우리는 모든 것이 철저하게 준비가 돼 있었다”며 “은퇴 발표 시간, 미국행 비행기 표와 헬기까지 완벽했다”고 전했다.
더불어 이주노는 서태지와 아이들의 은퇴는 계획된 것이었으나 그 다음 행보에 관해서는 사전 논의되지 않았었다고 전했다.
당시 양현석은 LA에 남겠다고 했고 이주노는 뉴욕으로 가기로 했지만 서태지는 정확한 의견을 밝히지 않았다고.
다만 서태지와 이지아의 만남에 대해 “은퇴 후 미국에서 외로운 생활을 하다가 만난 것 같다”고 조심스레 추측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이주노는 “한창 활동을 하던 시기에도 서태지는 멤버들에게 조차 철저하게 자신의 사생활을 감춰 독특하고 신기한 친구라 생각했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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