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완선 유이 댄스, 죽지않은 웨이브 "걸그룹 결성해도 되겠어"

파이낸셜뉴스       2011.05.24 14:38   수정 : 2014.11.06 18:03기사원문



[스타엔 최정인 기자] ‘섹시디바’ 김완선과 애프터스쿨 유이가 섹시 웨이브 댄스로 현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하며 입을 다물지 못하게 만들었다.

23일 방송된 SBS '밤이면 밤마다'에서 MC 유이가 선배가수 김완선을 위한 헌정 무대로 1987년 곡인 ‘리듬 속에 그 춤을’에 맞춰 현란한 댄스실력을 한껏 과시했다.

유이는 김완선의 강렬한 눈빛 못지않은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 섹시 댄스를 선보이며 김완선도 감탄하게 만든 것.

유이는 특히 ‘섹시퀸’ 답게 유연한 웨이브와 시선을 압도하게 만드는 무대 장악력으로 스튜디오를 순간 얼음으로 만들며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유이는 ‘80년대 김완선이 있다면 2011년 유이가 있다’라는 말을 다시한번 증명이라도 하듯 최고의 무대를 선사한 것.

이어 MC들이 유이와 김완선이 함께 듀엣 무대를 요청, 두 사람은 완벽한 호흡으로 섹시 디바의 합동 무대가 이어지자 감탄이 여기저기서 쏟아졌다.

또 김완선은 40대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한국의 마돈나’라는 말을 다시한번 느끼게 하며 전성기 그대로의 녹슬지 않은 실력을 과시해 환호를 받기도.

방송 후 시청자들은 “43살 확실해?”, “이런 유연성의 비결은?”, “김완선, 죽지 않았어!”, “댄싱퀸 대결”, “우열을 가릴 수 없는 미친댄스”, “입이 쩍 벌어졌다”, “한국의 마돈나 인정”, “타고난 유연성”, “왠만한 걸그룹보다 낫다”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양신 양준혁은 43년 야구인생에서 가장 야구보다 더 힘들었던 것이 연애였다고 깜짝 고백해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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