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무선랜·블루투스 모듈 동시 탑재 내비 선봬

파이낸셜뉴스       2011.05.24 17:32   수정 : 2014.11.06 18:02기사원문

내비게이션 및 위치기반서비스(LBS) 전문기업 팅크웨어는 국내 최초로 '무선랜(Wi-Fi·와이파이)'과 '블루투스' 모듈을 동시 탑재한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기반의 3차원(3D)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스마트 A'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아이나비 스마트 A'는 구글의 안드로이드 OS 2.2 버전 '프로요'를 사용하며 삼성전자의 태블릿PC '갤럭시탭' 중앙처리장치(CPU)와 동일한 코어 1㎓ CPU(CorTex A8), 대용량 512� 램 메모리 등 높은 하드웨어 사양을 갖춰 빠른 데이터 처리속도를 구현한다.

또 '와이파이'와 '블루투스' 모듈을 동시 기본 탑재해 별도의 '동글(dongle)'을 연결하지 않아도 아이폰이나 갤럭시S 등 다른 스마트 디바이스와 연결돼 편리하게 무선통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아이나비 스마트 A'는 실시간 통신형 위치기반서비스 'Live 검색'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Live 검색'을 이용하면 내비게이션에서 제공하는 위치정보와 함께 구글 등 주요 포털의 웹 검색 또는 지역 검색 결과도 제공해 목적지 및 관심지점에 대한 최신 정보를 차량 안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고 길 안내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교통정보 및 유가정보, 폐쇄회로(CC)TV 정보, 통계교통정보, 날씨정보, 안전운행구간 자동 업데이트 등을 제공하는 실시간 통신형 서비스 '티콘플러스(TCON+)'도 3D 전자지도 업그레이드 이용 기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아이나비 스마트 A'의 가격은 8� 제품이 37만9000원, 16� 제품이 42만9000원이다. 특별사은품으로 리모컨과 1년 무료 지도업그레이드 쿠폰도 제공된다. 자세한 내용은 아이나비 홈페이지(www.inavi.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bada@fnnews.com김승호기자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