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정-장우 사랑 고백-츄러스 게임.."달달한 데이트 부러워"

파이낸셜뉴스       2011.06.05 23:45   수정 : 2011.06.05 23:45기사원문



함은정과 이장우가 사랑 고백은 물론 츄러스 게임 등 과거에 비해 변화된 모습을 연출했다.

지난 4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에서는 ‘워터파크’에 놀러간 은정과 이장우 커플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워터 슬라이드와 파도풀을 즐기며 달콤한 시간을 보냈으며 일명 빼빼로 게임을 변형시킨 츄러스 게임을 해 부러움을 샀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이장우는 은정과 물놀이를 떠나며 상기된 표정으로 “비키니 입은 모습을 볼 수 있는 거냐”며 물었다. 그러나 이장우의 기대와는 달리 은정은 짧은 반바지에 티셔츠를 입고 등장했다.

그러나 이장우는 은정이 비키니를 입지 않았음에도 환호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또한 아찔한 재미를 선사하는 워터 슬라이드를 타게 된 은정과 이장우는 서로 한번도 표현하지 않았던 “사랑한다”를 외치며 사랑고백을 들려주기로 약속했다.

이장우는 튜브가 급경사를 타고 내려가는 동안 “사랑해 은정아”를 외쳤다. 반면 은정은 한 박자 늦게 “장군님 사랑해요”를 외쳐 이장우는 섭섭한 마음을 전했다.

이장우는 은정에게 사랑 고백을 못 들었다고 발뺌했다. 그러나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그는 “은정의 사랑 고백을 들었지만 한 박자 늦게 들어서 아쉽다. 다음에 꼭 제대로 사랑한다는 얘기를 듣겠다”고 말했다.

물놀이를 하다 출출해진 두 사람은 매점으로 가 음료, 핫바, 츄러스 등 먹을거리를 구입했다. 이후 이장우는 은정에게 츄러스 게임을 제안했고 두 사람은 서로 츄러스를 입에 물고 눈을 마주치며 오롯한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했다.

두 사람이 츄러스 키스(?)에 성공했는지 여부는 다음 방송에서 공개될 예정으로 벌써부터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이 외에도 두 사람은 워터파크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사뭇 가까워진 분위기를 느끼게 했다. 이장우는 은정과의 스킨십도 자연스럽게 해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의 데이트 장면을 접한 시청자들은 “두 사람이 많이 친해진 것 같다 좋다”, “츄러스 먹는데 내가 다 설렜다”, “이장우 멋있다”, “장우 은정 진도 많이 나갔네”, “나도 남친이랑 워터파크 가야 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스타엔 유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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