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가가멜 더빙, 싱크로율 100% "버럭 가가멜?"
파이낸셜뉴스
2011.06.10 17:33
수정 : 2011.06.10 17:33기사원문
개그맨 박명수가 악당 가가멜로 100% 빙의돼 한국어 더빙에 도전한다.
1958년 첫선을 보인 이래 전세계적인 사랑을 받은 애니메이션 '개구쟁이 스머프'가 53년만에 영화화돼 8월 국내 개봉을 앞두고 완벽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한국어 더빙 캐스팅을 확정, 그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홍일점’ 스머패트 역에는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이하늬가 캐스팅돼 첫 더빙연기에 도전한다. 그는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깜찍하고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어린이들의 우상으로 떠오를 예정.
스머프 군단 중 가장 어리바리하지만 거부할 수 없는 깜찍함으로 중무장한 주책이 스머프 역에는 개그맨 김경진이 참여, 웃음을 담당할 예정이다.
더빙을 맡게 된 박명수와 이하늬, 김경진은 "실제로 어릴 적부터 봐 온 만화영화인데 3D 실사 애니메이션으로 돌아온 '개그쟁이 스머프'의 더빙을 맡아 영광이다. '개구쟁이 스머프'는 어린이들에게는 꿈을 어른들에게는 향수를 안겨주는 올 여름 최고의 영화과 될 것이라 생각하고 그에 걸 맞는 최고의 더빙 연기를 선보이겠다"고 당찬 각오를 전했다.
한편, ‘개구쟁이 스머프’는 가가멜에 쫓겨 뉴욕 도심으로 떨어지게 된 스머프들이 버섯마을로 무사히 돌아가기 위해 펼치는 거대한 모험담을 첨단 CG와 3D 영상으로 구현한 작품으로 오는 8월 전세계 개봉 예정이다.
/스타엔 ju-hui3@starnnews.com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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