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데뷔 1004일 기념 첫 팬미팅 성황...'좋은날'
파이낸셜뉴스
2011.06.18 23:06
수정 : 2011.06.18 23:06기사원문
가수 아이유가 데뷔 후 첫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11일 오후 서울 광나루 AX코리아(구 멜론 악스홀)에서는 아이유 데뷔 1004일 기념 ‘아이유-아이유와 함께 있어 좋은 날’ 팬미팅이 열렸다.
또한 팬들이 직접 제작한 아이유의 UCC 영상과 더불어 데뷔 1004일을 맞아 준비된 축하 케이크를 받으며 연신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아이유의 지인들로 이뤄진 ‘실루엣토크’가 이어졌다. 아이유의 매니저는 “아이유가 밥을 안주면 아무것도 못한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게스트로는 걸그룹 f(x)의 멤버 루나와 이민수 작곡가가 등장해 아이유를 응원했다. 루나는 아이유와 1993년생 동갑내기로 두사람은 남다른 친분을 과시하고 있으며 이민수 작곡가는 아이유의 히트곡 '좋은날'을 작곡한 장본인이다.
루나는 “지금처럼 우리가 좋아하는 음악을 계속했으면 좋겠다”며 아이유와 가수 활동을 계속했으면 하는 바람을 드러냈고, 이민수 작곡가 역시 “지금처럼만 하면 아무 문제가 없을 것이다”라며 아이유를 격려했다.
이외에도 이날 팬미팅에서는 팬들을 위한 경품추첨이 이어져 현장의 열광적인 분위기를 더했다.
한편 이날 아이유의 팬미팅에는 약 1000여명의 팬들이 참여했으며 아이유는 팬들을 위해 ‘좋은날’ 외에도 'Rain Drop', 'Someday', 'Love Attack', '있잖아' 등을 불러 객석을 꽉 채운 팬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스타엔 jiwon04@starnnews.com양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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