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관우 팔세토 창법, “아버지가 고자성음이라며 반대했다”
파이낸셜뉴스
2011.06.20 10:43
수정 : 2011.06.20 10:43기사원문
가수 조관우가 아버지인 조통달이 자신의 팔세토 창법을 반대한 사연을 털어놨다.
지난 19일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을 통해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낸 조관우는 가성으로 노래하는 팔세토 창법을 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이어 “그러나 아버지도 콘서트 때 내 모습을 보고 그 목소리로 힘 있는 음악을 만들었다며 칭찬하셨다”고 밝혀 아버지로부터 인정을 받게 된 계기를 털어놨다.
조관우의 팔세토 창법(falsetto)은 두성을 사용하는 보통 고성부보다 더 높은 소리를 내는 창법으로 가장 높은 음역대이며 가성이라고도 한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가수 BMK가 김완선의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 곡으로 1위를 차지했다.
/스타엔 syafei@starnnews.com김동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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