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0평 2000억원짜리 집은?

파이낸셜뉴스       2011.06.20 11:06   수정 : 2011.06.20 10:59기사원문

미국 뉴욕주 새가포낵에 위치한 1200평 면적의 대저택이 공개돼 화제다. 이 저택의 가격은 2억달러(한화 약2170억원)로 억만장자 아이라 레너트가 소유하고 있다.



부동산 전문 블로그 ‘커베드’는 최근 상공에서 촬영한 레너트의 저택 사진과 동영상을 온라인상에 공개했다.

이 저택에는 침실 29개, 욕실 39개, 만찬실 3개, 수영장 3개, 마당 2개에 오렌지밭, 164석의 극장, 농구장, 볼링장 등이 구비되어 있다. 레너트는 소장 미술품을 진열할 개인 박물관까지 건립할 예정이다.

그는 이 저택 이외에도 뉴욕 맨해튼의 파크에비뉴에 복층 아파트 한 채와 이스라엘에 주택 한 채를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레너트는 정크본드 투자로 큰 돈을 번 인물로 주로 광업·금속에 투자해오고 있다.

미국의 경제지 포브스는 지난 3월 레너드를 세계 억만장자 196위에 올린 바 있다. 또 그의 순재산은 52억 달러(한화 약5조6000천억원)로 미국 억만장장들 가운데 58위를 차지했다.

/onnews@fnnews.com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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