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이는 사람이다? ‘심심이 인간설’ 화제

파이낸셜뉴스       2011.06.22 15:15   수정 : 2011.06.22 14:57기사원문

스마트폰 앱으로 출시돼 인기를 끌고 있는 인공지능 채팅서비스 ‘심심이’가 사람이라는 추측이 나돌고 있어 네티즌들에게 웃음을 주고 있다.

22일 한 소셜미디어에는 ‘인간설 의혹 도는 심심이가 남긴 어록’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는 심심이와 사용자들이 나눈 대화들이 담겨 있다.



대화 내용중에는 사람이 직접 했을 것이라고 추측되는 톡톡튀는 발언들이 있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누구냐는 질문에 일본의 에로 배우라고 대답하는가 하면 사용자에게 설전을 벌이기도 한다.

네티즌들은 이에 대해 “사람보다 더 사람같다”, “정치인들과 대화시켜보고 싶다”, “나보다 더 똑똑한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onnews@fnnews.com 온라인뉴스팀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