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르비뉴, 아스날 이적 1200만 유로-4년 계약 합의

파이낸셜뉴스       2011.07.01 14:55   수정 : 2011.07.01 14:55기사원문



제르비뉴가 아스날로의 이적을 마무리 한 것으로 보인다.

프랑스 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제르비뉴(릴)에 대해 지난 달 30일 프랑스 언론이 아스날과 릴 구단이 제르비뉴를 1200만 유로(한화 약 185억원)의 이적료와 함께 4년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전한 것.

특히 제르비뉴도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아스날을 선택했다.
만족스런 합의점을 찾았기 때문에 망설일 필요가 없다”며 언급해 아스날로 이적할 것이라는 프랑스 언론의 보도를 뒷받침했다.

제르비뉴는 지난 시즌 프랑스 리그에서 34경기 출전 14골 10도움을 올리며 소속팀을 챔피언스리그에 진출시켜 수많은 유럽 명문팀의 구애를 받았은 바 있다.

한편 아스날은 제르비뉴를 영입함에 따라 재계약 협상에서 난항을 겪고 있는 나스리를 이적시킬 공산이 커졌다.

<사진=스카이스포츠 홈페이지>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ongzio@starnnews.com송영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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