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일희 계명대 총장 獨 대십자공로훈장
파이낸셜뉴스
2011.07.20 18:30
수정 : 2011.07.20 18:30기사원문
신일희 계명대 총장(72)이 한국과 독일 간 관계개선 공로로 독일연방공화국 대십자공로훈장을 받는다.
계명대는 21일 계명대 성서캠퍼스 의양관에서 한스 울리히 자이트 주한 독일대사가 크리스티안 불프 독일 대통령을 대신해 신 총장에게 대십자공로훈장을 수여한다고 20일 밝혔다.
대십자공로훈장은 민간인에게 주는 독일 최고의 훈장이다. 한국인으론 고 김수환 추기경, 고 김대중 전 대통령, 백영훈 한국산업개발연구원장 등이 받았다.
/ehcho@fnnews.com조은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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