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규리 하이킥 시구, 아찔한(?) 엉덩이살 노출 ‘굴욕’
파이낸셜뉴스
2011.07.30 12:48
수정 : 2011.07.30 12:48기사원문
일명 하이킥 시구를 선보여 화제가 된 남규리가 엉덩이살 노출 굴욕을 당했다.
지난 2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에 앞서 남규리가 시구자로 초청됐다.
남규리는 왼쪽다리를 시원하게 번쩍 들어 올리는 일명 ‘하이킥 시구’를 선보여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하지만 이날 남규리는 지나치게 짧은 핫팬츠 때문에 양쪽 엉덩이 살이 노출되는 굴욕을 당했고 해당 영상이 온라인을 통해 빠르게 퍼지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시구는 시원하게 잘 했으나 엉덩이 살 때문에 보는 이들도 민만했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에 대해 남규리는 “(시구 연습한) 후에 바로 경기장에 들어가게 되어 땀에 옷이 말려 올라간 줄도 몰랐다”고 해명했다.
특히 그녀는 “즐거운 마음으로 시구를 마치고 나왔는데 이렇게 물의를 일으켜 너무 죄송하다. 스타일리스트분도 너무 속상해 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다. 앞으로 더욱 주의하는 규리 되겠다. 너그럽게 이해해 달라”고 사과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이날 경기는 삼성이 4대2 역전승을 거뒀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choice0510@starnnews.com신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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