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3’ 편집 논란, 톱스타 리더 김한상도 합격?

파이낸셜뉴스       2011.08.21 13:31   수정 : 2014.11.05 13:33기사원문



‘슈퍼스타K3’가 도전자 톱스타 방송분에 관한 편집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19일 방송된 엠넷 '슈퍼스타K 3'(슈스케3)에서는 6명의 아이돌 지향 도전자 톱스타가 출연해 일부 멤버가 합격했으나 리더 김한상이 전원탈락을 결정해 비난의 대상이 됐다.

이는 방송 상 보컬과 리드 보컬인 전본웅과 전승환만이 합격 했고 같이 탈락할지 아니면 일부 합격할지에 대한 질문에 리더 김한상이 독단적으로 전원 탈락을 결정한 것으로 보였다.

이에 네티즌들은 김한상 자신이 탈락했기 때문에 이기적인 결정을 한 것이라며 비난을 쏟아냈고 과거 그의 영상들까지 추적해 화제가 됐다.

하지만 같은 멤버였던 장금동이 자신의 홈페이지에 편집에 따른 억울함을 호소해 논란을 야기시켰다.

장금동에 말에 따르면 오디션 현장에서 심사위원들은 장금동과 박경수를 제외한 4명의 합격을 통보했고 애초에 멤버들 중 탈락자가 나오면 전원 탈락 하기로 합의한 상태였다고.

더불어 장금동은 리더 김한상은 31살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꿈을 위해 노력해온 사람이며 자신과 박경수를 위해 탈락을 결정한 것이라며 “마녀사냥을 당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정말 4명의 합격이 맞는 것인지에 대한 사실 여부에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방송 편집 상 리더 김한상이 오디션 시작 전부터 독단적인 면을 많이 보인 것 역시 김한상의 이기적인 모습을 부각시킨 제작진의 편집 가능성에 대해 화살을 맞추고 있다.

한편 현재 톱스타 리더 김한상은 네티즌들의 비난의 대상이 돼 뭇매를 맞았으며 자신의 미니홈피를 닫은 채 ‘악마의 편집’이라는 글을 남겼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victory@starnnews.com김동주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관련기사

쇼리 복근 공개, 탄탄 식스팩 눈길 "유치원때부터 王자 있어"

조하랑 가창력, 트로트-랩-최신곡까지 완벽 '걸그룹 출신답네'

'동물농장' 초고도 비만견 나리 등장, "숨쉬기도 힘들어"

‘코갓탤’ 주민정, 우승 소감 “아직도 믿겨지지 않는다”

‘천번의입맞춤’ 시청률 8.9% 기록, 주말극 꼴찌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