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규, 김윤아 투병기 공개 “마음 한구석 걱정 쌓여”

파이낸셜뉴스       2011.08.29 13:56   수정 : 2014.11.05 12:10기사원문



김형규가 김윤아의 투병기를 공개해 시선을 모으고 있다.

지난 28일 김형규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MBC ‘우리들의 읾밤-나는 가수다’ 방송 직후 “방송 보고 있는데 안쓰럽네요. 목의 통증 때문에 집에서 앉았다 일어나는 것도 힘들어하는데 무대에서는 아픈 모습을 감추어야하니 말입니다”라고 글을 남겼다.

이어 그는 “오늘도 방송 때문에 너무 바쁜 스케줄이라 mj와 집에서 놀면서도 마음 한구석에서는 걱정이 쌓여있습니다.
다시 한 번 원기옥”이라며 아내에 대한 걱정을 드러냈다.

또한 김형규는 “올해 공작부인 투병기”라며 “올해 초 신종플루로 일주일 격리생활 갑작스런 목 디스크발병. 혼자 일어서거나 오른손으로 숟가락 들지 못하는 상태로 방송이 있어 목에 진통제와 마취 주사 맞고 방송. 앨범 녹음시 인후염 목소리 안 나옴. 녹음 후 안면마비 두달. 디스크재발. 제발..”이라고 걱정스러운 마음을 내비췄다.

한편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어쩐지”, “남편 입장에서 정말 마음이 속상하겠다”, “김윤아 왜이렇게 약한거야. 보약 먹어야겠다”, “안쓰럽겠다”, “어쩐지 힘들어 보이더라”, “이제는 안 아팠으면 좋겠네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photogg@starnnews.com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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