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컨벤션호텔 개장

파이낸셜뉴스       2011.09.01 18:29   수정 : 2011.09.01 18:29기사원문

"비즈니스와 레저 활동을 한 곳에서 해결하세요."

하이원리조트(www.high1.co.kr)가 레저와 비즈니스를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는 강원랜드컨벤션호텔을 1일 정식 개장했다.

지상 23층으로 이뤄진 강원랜드컨벤션호텔은 국내를 대표하는 컨벤션 호텔을 콘셉트로 지어진 것이 특징.

MICE 산업(Meeting, Incentive, Convention, Exhibition)의 중심지가 되기 위해 국내 특급 호텔 연회장 중 최대 규모인 5689㎡의 2040석짜리 대형 컨벤션홀을 비롯해 연회장, 이벤트홀, 브리핑룸 등 특화된 시설을 갖췄다.

비즈니스 미팅 이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부대 시설도 빠뜨리지 않았다. 카지노, 스키, 골프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기존 환경에 더해 해발 1000m 이상의 백두대간 산맥을 거닐 수 있는 하늘길 트레킹 코스를 마련한 것.

대자연과 교감한 뒤에는 호텔 내 피트니스, 스파에서 심신의 활력을 찾을 수 있는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피트니스 센터에서는 전문 트레이너의 도움으로 몸 관리를 할 수 있고 영국의 유명 브랜드 엘레미스에서 운영하는 스파에서는 숙련된 테라피스트에게 테라피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세월의 흔적을 지울 수 있는 피부 관리를 비롯해 시아추, 오리엔탈 타이, 아로마스톤 테라피, 헤어, 네일 케어 등 프로그램도 다양하다.

하이원리조트 최흥집 대표는 "기존의 레저 인프라와 천혜의 자연환경, 리조트 콘텐츠에 새로 지어진 컨벤션 호텔을 융합해 복합리조트로서의 완성도를 높여가는 동시에 컨벤션 산업의 차별화를 꾀할 것"이라며 "향후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도록 총력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asygolf@fnnews.com이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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