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인의 향기’ 김선아-이동욱, 무릎키스 이어 베드신 기대만발
파이낸셜뉴스
2011.09.03 22:09
수정 : 2011.09.03 22:09기사원문
배우 김선아와 이동욱이 눈물의 ‘무릎 키스’를 선보인다.
3일 방송되는 SBS 주말특별기획 ‘여인의 향기’에서는 김선아와 이동욱이 무릎을 꿇은 채 눈물범벅 키스를 나눌 예정이다.
지난 2일 경기도 일산 세트장에는 다소 긴장된 모습의 김선아와 이동욱이 등장했다. 이날 촬영은 단순한 눈물 연기만이 아닌 가슴 절절한 진심이 오고가는 격정적 러브신인 터라 두 배우의 긴장감은 더할 수밖에 없었다.
두 사람은 정적이 흐르는 긴장된 촬영 현장에서도 감정에 북받치는 설움 섞인 오열을 쏟아내는가 하면, 서로에 대한 애틋한 마음이 가득한 격렬한 키스를 선보였다.
이동욱은 연재(김선아 분)에 대한 아린 감정과 설레는 마음을 듬뿍 담은 지욱을 연기하며 남자답게 연재를 리드, 마성의 본능을 표출했다. 두 사람은 무릎을 꿇고 눈물의 키스를 한데 이어 환상적인 조명이 빛나는 아름다운 베드신을 연출해내며 ‘여인의 향기’ 속 명장면을 만들어냈다.
제작사 측은 “연재와 지욱에게 완전히 빙의된 김선아, 이동욱의 완벽 연기가 ‘여인의 향기’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한껏 드높이고 있다”며 “아린 듯 절절한 주인공들의 마음이 큰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상황에서 펼쳐지는 격정적 베드신이 ‘여인의 향기’ 로맨스의 절정을 이루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jiwon04@starnnews.com양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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