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니아만도, 2012년형 에어워셔 출시

파이낸셜뉴스       2011.09.15 10:54   수정 : 2011.09.15 10:53기사원문

위니아만도는 15일 가습ㆍ청정ㆍ제균에 제습 기능이 장착되어 4계절 공기질 관리가 가능한 프리미엄 ‘위니아 에어워셔’ 신제품을 출시하며 에어워셔 대중화에 나선다.

위니아 에어워셔는 물의 흡착력을 이용해 실내의 건조하고 오염된 공기를 빨아들여서 씻어주고, 미세한 물 입자가 포함된 깨끗한 공기를 자연 기화 방식으로 실내 구석구석까지 확산시켜 최적의 건강 습도(40%~60%)를 자동으로 유지해 주는 친환경 가전 제품이다. 물을 필터로 사용하기 때문에 친환경적이고, 수시로 물을 교체해 줄 수 있어 청결하다.

위니아만도는 이번 신제품 출시에서 프리미엄과 보급형 모델 2종을 추가해 사용 공간과 목적에 따라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완비했다.

‘위니아 에어워셔 프리미엄’은 가습ㆍ청정ㆍ제균 기능에 제습 기능을 추가해 4계절 내내 쾌적하고 맑게 실내 공기를 관리할 수 있다. 하나의 제품으로 가습기, 청정기, 제균기, 제습기를 사용할 수 있어 경제적이고 공간 활용도도 높다. 특히 ‘원터치 4시즌 모드’가 장착되어 실내 습도가 40% 이하일 때는 가습을, 60% 이상일 때는 제습 기능이 자동으로 작동되어 4계절 내내 쾌적한 실내 환경을 유지해 준다.

‘위니아 에어워셔 엘리트’는 에어워셔 본연의 기능인 건강 가습과 자연 청정 기능에 충실한 보급형 제품이다. 콤팩트한 사이즈와 심플한 디자인으로 아이방과 같은 작은 공간에 놓고 사용하기 좋다. 운전시 소음은 ‘저소음 취침 모드’로 작동시 25dB 수준으로 도서관(40dB)보다 조용하다. 저전력 설계(10W/h)로 일반 가습기나 공기청정기에 비해 전기료가 최대 80% 이상 전기 소비를 줄일 수 있다.

위니아 에아워셔는 실내 공기질 관리를 위한 필수 조건인 가습 기능과 공기 청정 기능을 모두 갖추고 있어 개별 제품을 구입했을 때 보다 경제적이고 별도의 필터 교체 비용이 들지 않아 유지 관리비가 저렴하다.


특히 물을 공급하는 물통과 건조하고 오염된 공기를 씻어주는 수조가 하나로 된 ‘수조 타입’으로, 공기를 흡입하는 본체와 수조를 분리하기가 손 쉬워 수조 내부를 청소하기가 편리하다. 수조 공간이 넓고 공기를 씻어주는 디스크가 크기 때문에 가습량이 풍부한 것도 특징이다. 위니아 에어워셔 맥시멈의 경우 가습량이 국내 최대인 시간당 700cc로 거실과 같은 넓은 공간에서도 충분히 사용할 수 있다.

/hwyang@fnnews.com 양형욱기자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