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아이폰5 예약판매 시작…국내는?
파이낸셜뉴스
2011.09.15 14:06
수정 : 2011.09.15 13:56기사원문
아이폰5의 공식 출시가 10월로 알려져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중국에서는 오는 9월 말부터 아이폰5 예약 판매가 시작될 전망이다.
IT 전문지 더넥스트웹(thenextweb)은 중국 현지 신문인 서던 메트로폴리스 데일리의 보도를 인용, 중국 최대 모바일 사업자 중 하나인 차이나텔레콤이 애플의 차세대 아이폰 판매를 위한 준비에 돌입했다고 14일(현지시간) 전했다.
차이나텔레콤은 미국의 버라이존(Verizon)보다 큰 세계 최대 규모의 CDMA 사업자로 올해 말까지 차세대 아이폰을 100만대 이상 판매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현재 아이폰5 판매를 위해 직원들을 교육시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국내의 경우 아이폰5 출시일과 관련한 소문만 무성한 가운데 해외 주요언론들은 아이폰5의 정식 론칭 날짜를 10월 15일로 예측하고 있다.
/kjy1184@fnnews.com 김주연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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