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정경아 사건의 결정적 증인 김선녀씨 만나보니..
파이낸셜뉴스
2011.09.16 09:05
수정 : 2011.09.16 08:20기사원문
5년 전 자살로 종결됐던 ‘정경아 사건’이 지난 달 결정적 증거가 제출됨에 따라 수사 재개됐다는 사실이 본지 보도를 통해 알려졌다.
지난 달 3일 모친 김순이씨와 故 정경아씨의 올케 김선녀씨 부부가 ‘새로운 증인 ‘김선녀’씨에 의한 수사이의신청서’를 경기지방경찰청 제2청사에 제출함에 따라 경찰은 19일부터 21일에 걸쳐 이들 3명을 조사했다.
영원히 자살로 묻혀질 줄 알았던 정경아 사건의 상황이 반전된 건 故정경아씨의 올케인 김선녀씨가 최근 결정적인 증인으로 등장하게 되면서부터다.
영원히 자살로 묻혀질 줄 알았던 정경아 사건의 상황이 반전된 건 故정경아씨의 올케인 김선녀씨가 최근 결정적인 증인으로 등장하게 되면서부터다.
그렇다면 왜 김선녀씨는 사건이 발생한 지 5년이 지난 지금에서야 이 같은 사실을 증언하게 된 것일까. 그리고 사건 당일 배씨와 김선녀씨는 어떻게 통화를 하게 됐던 것일까.
/umw@fnnews.com 엄민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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