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노홍철 차 폭발 “하나밖에 없는 차” 패닉상태

파이낸셜뉴스       2011.09.17 21:00   수정 : 2014.11.20 14:33기사원문



방송이 노홍철이 자신의 애마 ‘홍카’가 폭발하는 장면을 보고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1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지난 주에 이어 ‘스피드 특집2’ 미션 수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폭파범이 전화로 지시하는 미션들을 수행하며 단서를 얻어온 무한도전 멤버들은 지하철에서 가방을 찾는 미션을 실패했다.

이에 멤버들은 망연자실했지만 악당은 무한도전 멤버들이 탄 버스를 폭파시키지 않았다. 또한 무한도전 멤버들을 새 차로 이동하게 했고 마지막 멤버인 박명수에게 “새 차로 이동한 멤버들의 차가 폭파되지 않게 하려면 그 차를 움직일 수 있는 기름을 얻어와라”라고 명령을 내렸다.

박명수는 시간 내에 미션을 수행하지 못했지만 멤버들이 탄 새차는 무사했다. 그리고 악당은 다시 무한도전 멤버들에게 전화해 “너희도 새 차를 얻어갔으니 나는 너희들 차를 가져가겠다”고 선언해 멤버들은 매니저들에게 연락해 차를 다른 곳에 주차시켜야 한다고 전했다.

그 중 노홍철의 차는 매니저와 연락이 닿지 않았고 곧 노홍철의 차는 멤버들 앞에서 폭파됐다.


이에 유재석은 노홍철에게 “진짜 터졌다. 제작진과 이야기가 된 것이냐”고 물었지만 노홍철은 망연자실하며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방송이 끝난 후 온라인에서는 정말 노홍철의 차가 폭파된 것이냐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ralph0407@starnnews.com남연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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