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네상스 서울 호텔, 식음료부 이사에 프레데릭 네프씨 선임

파이낸셜뉴스       2011.10.31 16:39   수정 : 2011.10.31 16:37기사원문

르네상스 서울 호텔은 최근 호텔의 새로운 식음료부 이사로 프레데릭 네프(Frederic Nef)씨를 선임했다고 31일 밝혔다.

이 호텔은 같은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일원인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의 총주방장으로 근무하던 네프씨를 식음료부 이사로 새롭게 맞이했다.

프랑스 출신의 네프 이사는 1981년 프랑스 최고급 레스토랑에 입사한 이후 1985년부터 26년간 프랑스와 영국, 러시아, 모로코, 사우디 아라비아, 레바논, 터키 등 전 세계의 호텔을 돌며 경력을 쌓아왔다.
2005년부터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에 합류해 레바논의 베이루트 메리어트, 프랑스의 메리어트 파리 호텔을 거쳐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의 총주방장으로 부임하면서 한국과 인연이 됐다.

네프 이사는 “많은 국내, 외국계 회사들이 밀집한 강남의 중심에 위치한 르네상스 서울 호텔에서 내외국인 고객 모두가 즐기고 만족할 수 있는 식음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새롭고 다양한 방법을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르네상스 서울 호텔은 네프 이사의 부임으로 한식, 중식, 일식, 이태리식, 스테이크 하우스 등 각 레스토랑만의 창의력있고 차별화된 다양한 요리와 특별 프로모션을 선보일 계획이다.

/happyny777@fnnews.com 김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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