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은경 교수 위촉, "역시 연기 잘하는 배우는 인정 받네"

신은경이 교수로 임용돼 강단에 서게된다.

지난 12일 한국예술종합전문학교 측은 "오는 14일 오후 3시 신은경을 한국예술종합전문학교 연기예술학부 교수로 위촉한다"고 전했다.

1988년 KBS 드라마 '욕망의 문'으로 데뷔해 연기경력만 20년이 넘는 신은경은 MBC 드라마 '마지막 승부'와 '종합병원'에서 발랄하고 독특한 매력으로 큰 인기를 얻어 톱배우의 반열에 올랐었다.

이후 영화 '조폭마누라', '창' 등으로 영화에서도 성공을 거둔 신은경은 최근 MBC 드라마 '욕망의 불꽃' 에 출연하며 그 인기를 이어왔다.

신은경의 교수 위촉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신은경이 벌써 데뷔한지 23년이라니 교수될 만하네", "역시 연기 잘하는 배우는 인정을 받는 다니까", "신은경 멋지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신은경의 교수 위촉식은 오는 14일 오후3시 서울호서전문학교 1호관 1층 첨단세미나실에서 개최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e-mail]최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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