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한채영과 섹시 커플화보 ‘옴므파탈’ 치명적 매력 발산

배우 김수현이 한채영과의 섹시한 커플화보로 남성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21일 라이센스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 12월호를 통해 공개된 화보 속 김수현은 풋풋한 미소년의 이미지를 벗어내고 한층 성숙한 남성미를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영화 ‘도둑들’과 드라마 ‘해를 품은 달’ 로 2012년 스크린과 브라운관 점령을 예고한 김수현이 파격적인 화보를 통해 보다 강렬한 이미지를 선보인 것.

김수현은 그윽해진 눈빛으로 차가운 마성을 담아내며 감각적인 이미지를 완성해 소년에서 남자로 성장한 모습을 보였으며 배우 한채영과의 커플 사진을 통해 섹시하면서도 농염한 매력을 뽐냈다.

특히 카메라를 응시하는 눈빛에는 청춘의 카리스마와 함께 특유의 섬세한 감성이 공존하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압도할 뿐 아니라 고급스런 컬러감의 재킷과 셔츠, 타이로 더욱 성숙해진 남자의 느낌을 잘 살려냈다는 평이다.

이에 화보가 공개되자 네티즌들은 “변신의 귀재 김수현! 진짜 배우란 이런 것”, “청아 김수현에게 이런 모습이! 점점 더 빠져든다”, “삼동이도 좋지만 귀공자 컨셉 화보도 멋지네요”, “이제 진짜 남자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올해 초 ‘드림하이’를 통해 ‘송삼동 신드롬’을 일으키며 국내외에서 큰 사랑을 받았던 김수현은 내년 1월 방송 예정인 MBC 새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로 브라운관에 돌아온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e-mail]김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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