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싹한연애' 이민기 "손예진, 모든 면이 다 예뻐" 호감

파이낸셜뉴스       2011.11.21 18:05   수정 : 2011.11.21 18:05기사원문



배우 이민기가 손예진에 대한 무한호감을 드러냈다.

21일 오후 왕십리 CGV에서 진행된 영화 ‘오싹한 연애’의 언론시사회에는 손예진, 이민기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언론시사회에서 이민기는 “손예진이 영화처럼 귀여움이 많냐, 카리스마가 많냐”라는 질문에 “카리스마 적인 모습은 보지 못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민기는 “귀엽다는 생각은 촬영 할 때 느꼈다. 촬영 이외일 때는 예쁘다는 생각만 계속 했다”며 “사실 안 예쁜 곳을 찾아보려고 해도 찾을 수가 없었다, 좋아할 수 밖에 없는 배우다.
좋아했다”고 수줍게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손예진은 “이민기가 누나들에게 인기가 많다. 모성본능을 자극하는 귀여움과 의젓함이 적절히 조화를 잘 이룬 배우인 것 같다”고 호응하기도.

한편 '오싹한 연애'는 귀신보는 아가씨 여리(손예진 분)와 호러 마술사 조구(이민기 분)의 결코 쉽지 않은 연애담을 그린 독특한 로맨틱 코미디로 오는 12월 1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babysunny77@starnnews.com김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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