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라리 클래식 차량 검증 서비스 실시

파이낸셜뉴스       2011.11.25 09:22   수정 : 2011.11.25 09:21기사원문



페라리 공식 수입사 FMK는 클래식 차량 오너들을 대상으로 차량 검증을 실시하는 고객 서비스 ‘페라리 클래시케(Ferrari Classiche)’를 국내에서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페라리 클래시케’는 페라리의 역사적 유산이라고 할 수 있는 클래식 차량의 관리와 그 가치를 보존하겠다는 적극적인 의지를 바탕으로 2006년부터 시작됐다.

이 서비스는 페라리 클래식 차량 전담 유지관리, 복원 및 기술 지원, 정품 인증서 발급 등을 목적으로 한 본사의 전문사업부 ‘페라리 클래시케’에서 담당하고 있다.

이 부서에서 발행하는 정품 인증서는 해당 차량이 모든 면에서 오리지널이라는 사실을 페라리에서 공식적으로 증명한다.


현재까지 본사에서 발급한 정품 인증서는 총 1000여개에 달한다.

페라리 마케팅 담당 최동호 과장은 “다양한 페라리 클래식 차량들을 보유하고 있는 고객이 있을 정도로 클래식 차량에 대한 관심이 높다”며 “앞으로 ‘페라리 클래시케’를 통해 고객 서비스의 범위를 더욱 확대하고 브랜드 로열티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페라리 웹사이트(http://www.ferrari.com)나 FMK(02-3433-0808)로 문의하면 된다.

/kkskim@fnnews.com 김기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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