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서, 7인치 스마트패드 ‘아이코니아 탭 A100’ 출시

파이낸셜뉴스       2011.11.29 11:22   수정 : 2011.11.29 11:06기사원문

글로벌 PC 기업 에이서는 한손으로 쉽게 잡을 수 있고 410g의 가벼운 무게로 휴대하기 편한 스마트패드 '아이코니아탭 A100'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아이코니아 탭 A100'은 무선랜(Wi-Fi)를 이용해 무선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고, 안드로이드 허니콤 3.2 운영체제(OS)와 엔비디아 테그라 250 듀얼코어(1.0GHz) 중앙처리장치(CPU), 1기가바이트(GB) DDR2 메모리를 탑재해 멀티태스킹 작업이 가능하다. 1530mAh 고용량의 리튬폴리머 배터리를 탑재해 5시간 이상 사용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전면 200만 화소, 후면 500만 화소의 카메라를 장착해 스카이프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이용할 수 있다. 또 WSVGA 1024x600 해상도에 HDMI 출력이 가능한 포트, USB 2.0을 더해 엔터테인먼트 지원을 강화했다.


특히 게임존, 멀티미디어존, 리딩존, 소셜존으로 분류된 에이서존(acer zone) 기능이 있어 다양한 콘텐츠를 분류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에이서 동북아시아 총괄 밥 센(Bob Sen) 사장은 “아이코니아 탭 A100은 7인치 태블릿PC 중 가장 우수한 성능을 제공하는 작으면서도 강력한 태블릿PC”라며, “아이코니아 탭 A100으로 보다 편리하고 즐거운 모바일 컴퓨팅 라이프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제품은 39만9000원이며, 다음달 8일까지 SK텔레콤의 소셜커머스 초콜릿(www.tworld.co.kr)에서 예약 판매될 예정이다.

/hbh@fnnews.com 황보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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