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LG전자 맞춤형 산학협력 확대

파이낸셜뉴스       2011.12.01 10:51   수정 : 2011.12.01 10:50기사원문

【부산=노주섭기자】부산대가 산업체가 요구하는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 미래 원천기술을 연구ㆍ개발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도입한 LG전자와의 ‘맞춤형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부산대는 1일 오후 3시 대학본부 5층 회의실에서 김덕줄 총장직무대행 등 보직교수 7명, 이영하 LG전자 사장 등 임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LG전자와 신산학협력 구축ㆍ운영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협약은 부산대와 LG전자가 지난 2004년부터 국내 최초로 추진해 온 맞춤형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부산대는 대학원 LG-학산협동과정, 계약형 연구개발(R&D) 대학원 및 글로벌 LG 트렉(Global LG Track)을 확대 운영함으로써 LG전자의 핵심 연구개발 인력을 육성하게 된다.

LG전자는 부산대 내 첨단냉동공조에너지센터에 연구비를 지원해 차세대 원천기술 개발 및 연구 장비를 구축해 기술 개발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LG전자의 전략제품 맞춤형 산학협력 연구가 부산대에서 활발하게 이루어질 전망이다.

협약서에는 HA(Home Appliance)제어 분야에 관한 이론과 실제를 연구하고 연구결과를 활용하기 위해 부산대에 설립되는 ‘부산대 LG전자 스마트제어센터’에 관한 내용이 포함돼 있다.


두 기관은 LG전자 스마트제어센터의 운영을 통해 차세대 제어 인력을 육성하고 원천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공동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LG전자 스마트제어센터 현판식도 이날 오후 4시 부산대 특성화공학관 305호에서 열린다.

부산대-LG전자 간 맞춤형 산학협력 프로그램은 지역거점대학과 국가 경제를 선도하는 기업이 손을 맞잡고 시도한 대규모 인재육성 및 연구개발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기존의 산학협력과는 차별화된 신개념 산학협력 프로그램으로 주목받고 있다.

/roh12340@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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