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라웍스-아이코닉스, ‘뽀로로 카메라’ 앱 출시
파이낸셜뉴스
2011.12.02 13:55
수정 : 2011.12.02 13:55기사원문
올라웍스와 아이코닉스엔터테인먼트는 영상인식 기술과 인기 캐릭터 ‘뽀롱뽀롱 뽀로로’를 결합한 카메라 응용프로그램(애플리케이션)을 내놨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뽀로로 카메라’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하면 뽀로로 캐릭터들과 함께 사진을 찍거나 간단한 놀이를 할 수 있다. 스마트폰으로 얼굴을 비추면 자동으로 얼굴을 찾아 뽀로로 캐릭터의 가면을 쓰고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기능이 있다.
아이가 화면의 뽀로로 캐릭터들을 보고 노는 동안 타이머 기능으로 자연스러운 사진을 찍을 수도 있다. 간단한 학습 요소를 가미시켜 아이들이 흥미롭게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올라웍스 김대성 이사는 “세계적인 캐릭터 브랜드와 영상인식 기술을 결합한 우수 콘텐츠로 사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뽀로로 카메라는 ‘앱스토어’ ‘안드로이드마켓’ ‘T스토어’ ‘올레마켓’ 등에서 무료로 내려 받을 수 있다. 기본으로 제공하는 무료 캐릭터 외에 다른 캐릭터는 유료로 제공한다.
/postman@fnnews.com 권해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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