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A양 섹스비디오 유출, ‘폭행+감금+낙태’ 주장
파이낸셜뉴스
2011.12.05 15:25
수정 : 2011.12.05 15:25기사원문
한 블로그에 성 적 장면이 주 를 이루는 A양의 섹스비디오가 유출돼 진위여부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4일 한 블로그에는 '방송인 A양 SEX VIDEO'라는 제목으로 동영상과 함께 사진들이 게재돼 충격을 주고 있다.
이러한 영상과 사진은 A양의 전 애인 B씨의 친구라고 주장하는 C씨가 게재했으며 C씨는 A양에 대해 “온갖 가식과 이기심으로 남을 아프게 하며 이 세상을 살아가는 A양의 모습을 더이상은 볼 수가 없다”고 게재 이유를 밝혔다.
또한 A양의 친오빠가 해결사들을 고용해 B씨를 구타, 감금, 협박했으며 홍콩에서 낙태를 했었다고도 주장하며 각종 서류를 증거자료로 게재하기도 했다.
더불어 A양의 영상과 사진이 추가로 존재한다고 설명했다.
이는 현재 각종 인터넷 사이트와 SNS 등을 통해 급속히 퍼지고 있으며 진위 여부에따라 연예계에 큰 파장을 몰고 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네티즌들은 “A양이네”, “강용석 의원이 재평가되야 하는건가”, “정말 평소 캐릭터도 별로였지만 실 생활도 이랬다니 충격이다”, “이거 성인인증하도록 바꿔라. 내 아들이 볼까 무섭다”, “정말 충격이다. 어떻게 저런 얼굴을 하고”, “진짜면 정말 사람이 아니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gagnrad@starnnews.com최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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