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근 사기-폭행혐의 피소, '1억 갈취 VS 악의적 고소'

파이낸셜뉴스       2011.12.07 11:57   수정 : 2014.11.04 15:01기사원문



배우 이대근이 사기와 폭행혐의 등으로 피소됐다.

서울서부지검에 따르면 지난 6일 지방 자영업자 A씨는 "이대근이 사업을 도와주겠다며 1억1000만원을 갈취했다"며 이대근을 고소했다.

A씨는 지난 2007년 이대근이 사업 홍보 등을 해주겠다며 5000만원을 맡아달라고 한 후 올해 10월까지 이자로 매달 200만원씩 1억1000만원을 갈취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더군다나 A씨는 이대근에 대해 “지난달 형편이 어려워 이자를 주지 못하자 최근 직접 찾아와 주먹으로 내 얼굴을 때렸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씨는 “악의적인 고소다.
5000만원은 빌려달라고 해서 줬고 매달 이자로 받았다는 200만원도 A씨가 용돈으로 쓰라며 준 돈이다. A씨의 폭행주장 역시 오히려 내가 휴대전화 등으로 일방적으로 맞았다”고 반박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대근은 7일 첫 방송하는 종합편성채널 JTBC 개국특집 수목미니시리즈 ‘발효가족’에 출연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yafei@starnnews.com김동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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